(사진= SK㈜ C&C 제공)
(사진= SK㈜ C&C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 C&C(대표 박성하)는 평창군보건의료원과 인공지능 기반 뇌출혈 판독 솔루션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 적용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메티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은 SK㈜ C&C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뇌출혈 판독 솔루션으로 뇌 CT영상을 분석해 출혈 위치와 이상 여부를 의료진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창군보건의료원에 해당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K㈜ C&C 윤동준 Healthcare그룹장은 “이번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의 평창군보건의료원 도입은 SK㈜ C&C가 보유한 의료 AI 기술을 지역 공공 의료환경에 적용한 첫 사례”라며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이 각 지역의 군 단위 최일선 응급의료현장을 책임지는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에 확대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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