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사진=KT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클라우드 가상화 기업 틸론과 ‘공공기관 대상의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사업모델 공동개발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VDI(가상 데스크톱 환경) 기반의 공공 망분리 사업 확장 △DaaS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기술 역량 교류 △DaaS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KT와 틸론은 DaaS 플랫폼을 공동 개발해 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 보안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하는 것이 목표다. 

KT Cloud사업담당 김주성 상무는 “KT와 틸론은 국내 VDI 솔루션 사업자 중 가장 많은 VDI 구축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며, “틸론과 견고한 협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공공 망분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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