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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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위메이드(112040, 대표 장현국)는 연결 기준 2021년 매출 약 5610억원, 영업이익 약 326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34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됐다. 

위메이드는 미르4 글로벌 매출 반영 효과와 위믹스 유동화 매출 반영 등으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2022년에는 △위믹스 플랫폼 100개 게임 온보딩 △블록체인 DeFi(탈중앙화 금융) 서비스의 확대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기업 전략적 투자 등 사업을 확대해 갈 방침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지난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와 미르4의 큰 성공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지금은 거대한 흐름의 극초기단계로, 위메이드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실행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위믹스 분기 보고서 공지와 위믹스 소각 계획을 함께 공개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생태계 성장과 발전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위믹스 가격이 200달러에 도달할 때까지 매 10달러 상승할 때마다 총 발행물량의 1%를 소각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소각되는 물량은 총 발행 물량에 20%에 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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