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KT AI 통화비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내 1만개 이상 전국 미용실에서 AI통화비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통화비서는 바쁜 소상공인을 대신해 AI가 고객 전화를 대신 받고 상황에 맞는 응대를 하는 콜기반 비서 서비스다.
KT 강남서부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는 “AI 통화비서를 통해 1인 사업장도 원활하게 고객응대를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AI 통화비서뿐 아니라 미용실 경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AI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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