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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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컴투스(078340, 대표 송재준·이주환)는 2021년 매출 5560억원, 영업이익 52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은 9.2% 늘어나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53.8% 줄었다. 

컴투스는 대표작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컴투스프로야구, 9이닝스 등 야구 게임 라인업의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 투자 성과가 더해져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2022년 웹(Web) 3.0의 가치에 중심을 둔 탈중앙화 프로토콜 경제 기반 C2X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메타버스 ‘컴투버스’를 오픈하는 등 미래 디지털 시장 공략에 집중할 방침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세상의 모든 게임이 웹 3.0의 가치를 담은 C2X로 연결될 것이며, 세상의 모든 일상이 새로운 메타버스 월드 컴투버스로 투영될 것”이라며, “컴투스는 미래의 모든 산업을 관통하는 디지털 패러다임의 표준을 제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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