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전자(066570, 대표 조주완·배두용)는 전장사업 3가지 주요 부문에서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 ‘TISAX(티삭스)’를 모두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TISAX는 자동차 제조사마다 서로 다른 보안 평가기준을 표준화시키기 위해 독일자동차산업협회가 만든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이다. 

LG전자는 최근 VS사업본부 핵심 사업장을 비롯해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사업장에서 TISAX를 받았고, 지난해에는 자회사 ZKW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은석현 전무는 “차별화된 부품 기술력과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치열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LG전자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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