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장병규 의장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이 또 다시 크래프톤 주식 매입에 나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장병규 의장은 22일부터 25일까지 장내 매수 방식으로 크래프톤 주식 총 3만 5287주를 매입했다. 매입 규모는 총 100억 60만원 수준이다. 

장 의장은 지난 17일과 18일에도 약 100억원 규모 크래프톤 주식을 사들인 바 있으며, 이번 주식 매입으로 인해 2주간 약 200억원 어치의 주식을 매입하게 됐다. 

장 의장의 주식 매입은 주가가 저평가 됐다는 판단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 차원의 결정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해 초 46만원 대였던 크래프톤의 주가는 지난 14일 24만 8500원을 기록하는 등 약 46% 가량 하락하기도 했다. 

(사진=네이버 금융 갈무리)
(사진=네이버 금융 갈무리)

한편, 크래프톤은 28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3.87% 상승한 29만 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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