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전자(066570, 대표 조주완·배두용)는 국내 최대 용량의 ‘LG 통돌이 세탁기’를 11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의 세탁 용량은 24kg로 가정용 통돌이 세탁기 가운데 가장 크지만, 22kg 통돌이 세탁기와 비교할 때 외관 크기는 동일에 공간 활용도가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신제품에 차별화된 성능의 모터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했으며, 고객들은 스마트폰 LG씽큐 앱을 통해 원격제어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대용량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차별화된 세탁 성능을 갖춘 인공지능 DD 세탁기를 앞세워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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