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사진=KT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창업진흥원과 미디어·AI·로봇 등 5G 응용 분야의 디지털 혁신 및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창업도약패키지-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5G 응용 분야 우수 창업 기업 선발 등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사항으로 ‘KT-창업도약패키지’ 스타트업 공모를 시작한다. 

공모 분야는 미디어, AI, 로봇, 디바이스 등 5G 응용 분야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핵심 과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받고 멘토링 등을 제공받게 된다. 

KT SCM 전략실장 조훈 전무는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과 함께 개방형 혁신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혁신(DX) 서비스를 만들어 디지코(DIGICO) 기업으로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