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GB대구은행 제공)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경북 울진 산불 피해 고객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대피소 생활을 하고 있는 울진 산불 피해 주민과 산불진화요원, 봉사자 등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재난구호급식차량에 부식을 지원했다. 

또 울진 산불 피해 고객에 대해 신용카드 이용대금 청구유예를 최대 6개월간 실시 중이다. 국내에서 2022년 3~4월 결제(예정) 금액으로 일시불, 할부,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등이 이용대금 청구유예 대상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금융, 비금융적 지원을 동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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