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제공)
(사진=컴투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컴투스(078340, 대표 송재준·이주환)는 계열사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하나금융그룹과 메타버스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컴투스 그룹과 하나금융그룹은 컴투버스에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서비스를 접목하고 관련 기술 및 콘텐츠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컴투버스에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의 업무공간을 구축하고 커머셜 월드 내 하나금융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메타버스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핀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 그룹 송병준 의장은 “대한민국 대표 금융기업인 하나금융그룹과의 협약으로 메타버스 생태계의 핵심이 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이용자 대상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전반을 아우르는 금융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다양한 사업 영역의 유기적 연결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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