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지원 통해

(사진=한국장애인재활협회 제공)
(사진=한국장애인재활협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는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과 ‘2022 장애청년드림팀 취업에 도전하다’를 통해 바리스타 인턴십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신한금융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 2005년부터 총 992명의 참가자들에게 사회진출의 기회를 넓혀준 장애청년 연수프로그램이다. 

이번 바리스타 인턴십 모집은 오는 4월 8일까지며, 만 18~34세 청각장애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5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습근무 장소인 카페스윗(Cafe S with) 1호점이 위치한 서울에서 △바리스타 직무 교육 △바리스타 자격시험 대비 교육 △바리스타 자격시험 응시료와 통역 등 제반비용 전액 지원 △실습근무 기회 제공 △취업연계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실습과 자격증 취득 준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1일 6시간만 근무하며, 이에 해당하는 소정의 급여와 4대 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중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용기 있는 청년들은 장애청년드림팀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청년드림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