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제공)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5월 15일까지 외국인 급여 해외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 및 전신료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 리브를 통해 외국인 급여송금을 선택하고 미화 1달러 이상을 원화에서 외화로 전액 환전해 해외송금하는 경우, 횟수에 관계없이 환율우대 70% 및 전신료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외국인 급여 해외송금은 외국인이 국내에서 받은 급여(소득)를 해외로 송금하는 것으로, 연간 미화 5만달러 이내인 경우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해외송금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고객들이 환율우대와 전신료 면제 혜택을 받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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