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74~84㎡…총 1490가구 대단지 조성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광역 조감도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광역 조감도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이 분양 중인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동호수 지정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49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블록별로는 B4블록 1100가구, B5블록 390가구로 구성된다.

올해 1월 이전에 입주자모집공고를 내 중도금 및 잔금 대출 관련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규제를 받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공공택지인 신경주역세권에 공급되는 만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며, 등기전 전매가 가능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시장에서 대단지 아파트는 상징성이 커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아 주목도가 높다"라며 "특히 규모가 큰 아파트 주변으로 교통망이나 생활 편의시설이 먼저 형성돼 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 용강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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