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관광재단 제공)
(사진=대구관광재단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대구관광재단은 ‘2022 대구 라이프스타일 굿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의 3대 문화(신라·가야·유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 특색이 녹아있는 창의적인 생활상품(굿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디자인 및 공예 분야 창작 제품을 지속 생산 가능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접수된 약 100개 작품 중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은상 4점 등 7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6000여명의 시민들이 온라인 투표로 대중심사에 참여했다. 

당선된 7개의 작품은 이후 지식 재산권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멘토링 등 후속 지원을 거쳐 굿즈로 제작될 예정이다. 

박상철 대구관광재단 대표는 “후속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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