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통합 포털 스타트업 ‘키노라이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OTT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 협력 업무협약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키노라이츠의 콘텐츠 추천, 주간 랭킹 등 솔루션과 자사 서비스를 연계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키노라이츠는 OTT 관련 통합검색, 콘텐츠 탐색 및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로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다운로드가 30만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키노라이츠 지분투자와 업무협약을 통해 멀티 OTT 시청 환경에서도 고객이 보다 편하게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LG유플러스가 OTT를 가장 편하게 볼 수 있는 통신사라는 인식을 고객들에게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