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전자(066570, 대표 조주완·배두용)는 농어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을 실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18일 강원 양양군에 있는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LG전자는 지난해 2월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농어촌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기 시작해 현재 11개 마을과 협약을 시작했다.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 가전제품 기증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노트북 제공 ▲마을 지역 특산물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자연재난 발생시 가전제품 무상수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농어촌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마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류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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