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캠코 제공)
(사진=캠코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캠코의 따뜻한 선물’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캠코는 부산지역 자활사업자 카페와 식당 60곳을 선정해 하루 60명씩 3일간 총 1만800명분의 무료 커피와 식사를 부산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돕고, 일반 시민들과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카페 사장은 “3일간 분주했지만 매장에 손님들이 북적북적하니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지역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이어지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캠코는 오는 29일까지 부산을 포함한 6개 도시에서 ‘희망나눔 캠코버스’ 기부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는 6개 도시 시내버스에 부착된 희망나눔 캠코버스 광고 속 QR코드를 스캔해 접속된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1인당 1000원이 부산지역 자활사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기부되는 행사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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