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매대 기부 캠페인 통해 모아

[롯데칠성] 전달식 사진
기부금 전달식(사진=롯데칠성)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사랑나눔매대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음료 소비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1월 사랑의열매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6일 올해 1분기(1~3월) 동안 ‘사랑나눔매대’를 통해 모금된 72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별관에서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해 음료 소비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쓰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홈플러스’, ‘사랑의열매’와 함께한 착한소비 캠페인, ‘농협경제지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탄소중립 실천과 숲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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