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AI 기반 첨단 운송 솔루션 ‘부릉 TMS’의 보급형 버전 ‘부릉 TMS 라이트’를 정식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부릉 TMS 라이트’는 후불제 방식으로 사용한 만큼의 비용만 지불하는 게 특징이다. 부릉 TMS 핵심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고 배송지 관리 없이 주소를 활용한 배송 기능을 제공해 운영 차량 대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중소기업을 위해 개발됐다. 

또한 표준화된 버전을 제공해 빠른 시간 내 각 기업에 맞는 최적화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김명환 메쉬코리아 최고기술경영자는 “물류 시장이 급격하게 변동하고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대기업뿐 아니라 수많은 중소기업에서도 TMS에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부릉 TMS 라이트는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AI 기반 운송관리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최근 부릉 TMS는 아마존웹서비스의 글로벌 세일즈 촉진 프로그램 “ISV Accelerate’에 선정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한편, 메쉬코리아는 6월 8일 웨비나 행사를 열고 ‘부릉 TMS’에 대한 혁신 사례 등을 기업고객사를 대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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