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자사 고객에게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휴 협약은 통신사 중 단독 체결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 고객은 2023년 4월 30일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기획 전시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무료 입장 혜택도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빅데이터 분석 리포트를 활용해 국립현대미술관에게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경혜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추진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 고객이 국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미술관에서 특별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더 많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LG유플러스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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