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글로벌 산업용 XR 솔루션 전문 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는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와 산업재해 이주노동자 생계비 및 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버넥트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산업재해를 입은 비정규직, 여성, 이주노동자 등 산업현장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비와 치료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산업현장 취약계층 중 이주노동자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이주민센터 친구’를 통해 방글라데시 국적 이주노동자들에게 생계비와 치료비를 지원했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이번 협약이 산업재해를 입은 이주노동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버넥트의 산업용 XR 솔루션이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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