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들에게 K-FOOD 한식을 알리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사진=구선손반)
(사진=구선손반)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구선손반이 K-Food 해외 진출에 가속도를 올린다.

18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구선손반(대표 홍은찬)은 미국 SDG Marketing Group LLC (CEO Meeyon Kim 이하 김미연)와 K-Food 해외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주)구선손반은 산지에 있는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소스와 밀키트 및 시즈닝을 만드는 회사로,2013년 연신내에서 9평 반찬가게로 시작해 2018년에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했고, 현재는 공장 확장 이전 후 대량 양산체계를 구축했다.

또, K-FOOD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소스와 시즈닝을 개발 및 출시하고 있다. 

미국 SDG는 현재 한국, 브라질과 필리핀 4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각 나라의 문화에 걸맞은 전략적인 기획을 통한 디지털마케팅• 광고·판매 유통 연결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SDG에서 운영하는 마케팅 분야 중 K-FOOD 첫 시작을 구선손반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날 구선손반의 홍은찬 대표는 "앞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K-FOOD 한식을 알리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 콘텐츠를 제작하여 한식을 가까이 접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SDG의 김미연 대표는 "전 세계인들이 한국을 떠올리는 이미지가 K-POP에 이어 K-FOOD로도 이어지길 바라며, 세계인이 좋아할 수 있는 K-FOOD 선두주자로 구선손반이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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