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노모도제넥신이 바이오코리아 2022 현장에서 셀리스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아지노모도제넥신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세포배양배지 전문기업 아지노모도제넥신은 자사 브랜드 ‘셀리스트’가 바이오코리아 2022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코리아 2022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52개국, 624개사의 바이오산업 기업, 정부기관, 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지노모도제넥신은 이번 ‘바이오코리아 2022’ 현장에서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셀리스트 세포배양배지에 대한 강점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화학조성 고성능 세포배양배지 제품 브랜드 셀리스트를 소개, 세포배양배지의 변경 시스템인 ‘스위치 프로그램(Switch Program)’ 등을 선보였다. 

한편 아지노모도제넥신은 바이오의약품의 핵심 원료인 세포배양배지를 안정적으로 국내 시장에 공급하기 위하여 2012년에 인천 송도에 설립됐다. 국내 최초 세포배양배지 제조기업으로서 임상시약 및 시판 중인 바이오의약품 제조에 세포배양배지를 납품 중이다.

아지노모도제넥신 관계자는 "셀리스트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CSC(CELLiST Solution Center)를 중심으로 중국 및 인도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전 지역의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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