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더그레잇티 콤부차를 출시했다. 사진=매일유업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매일유업(267980, 대표 김선희)은 건강한 발효 탄산 음료 더그레잇티 콤부차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더그레잇티 콤부차는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식물성 프리바이오틱스 ‘구아검가수분해물’을 4g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바나나 1.9개 분량인 식이섬유 4g을 더해 한국인의 식이섬유 하루 부족분까지 100% 채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매일유업 더그레잇티 콤부차는 오리지널, 베리리치 2종으로 출시된다. 오리지널은 리프레시를 돕는 탄산에 레몬머틀과 제주산 유기농 녹차와 다즐링 홍차를 블렌딩해 깔끔한 발효 풍미가 특징이고, 베리리치는 7가지 베리와 리치과즙을 더했다. 1병 당 300ml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마시기 좋은 용량에, 열량은 90Kcal로 칼로리 부담도 낮췄다. 건강한 탄산 음료인 만큼 당 함량은 100ml 당 4g에 불과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즐겁게 운동하며 자기관리를 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발효 탄산 음료를 만들고자 했다”며 “당 함량이 높은 탄산음료는 부담스럽고 탄산수로는 부족할 때, 장건강까지 지켜주는 더그레잇티 콤부차와 함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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