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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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곽노정·박정호)는 지난해 9조 4173억원의 사회적 가치(SV, Social Value)를 창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에 비해 93% 급등한 성과며, SK그룹 전체 사회적 가치 창출액 18조 4000억원의 절만을 넘어서는 규모다. 

분야별로는 납세·고용·배당 등 ‘경제간접 기여성과’가 9조 7201억 원, ‘환경성과’는 -9527억 원, ‘사회성과’는 6499억 원으로 산출됐다.

SK하이닉스 김윤욱 부사장(지속경영담당)은 “당사는 지난 2019년부터 4년째 사회적 가치 성과를 발표하며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사회적 가치 창출 중장기 목표인 ‘SV 2030’의 실행력을 높이고 ESG 경영을 강화해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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