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사진=KT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2000, 대표 구현모)는 고양 특례시와 탄소 저감을 돕는 ‘고양 탄소지움카드’를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고양 탄소지움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로컬 푸드 구입 등 탄소 저감 활동에 참여한 고양시민들에게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플랫폼이다. 

KT는 이번 사업에서 ‘탄소지움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구축 및 운영하고 포인트 제도와 가맹점 현황을 관리하는 등 탄소 저감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 유창규 상무는 “고양시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고양 탄소지움카드’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KT는 기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넘어 글로벌 기후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