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사진=KT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인공지능 연구개발 포털 ‘지니랩스’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KT는 AI 기술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니랩스를 개발했으며, ▲AI Tech Space ▲AI Data hub ▲AI Eco Space 등으로 구성된 지니랩스 홈페이지에는 각 공간에서 AI 기술에 대한 정보와 API를 제공한다. 

KT는 지니랩스에 AI 스타트업과 제휴 협력 사례를 소개하는 등 AI 기술을 공개해 누구나 AI 연구개발에 자유롭게 참여하는 개방형 AI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KT 융합기술원 김이한 원장은 "지니랩스에서 KT와 스타트업이 서로 AI 기술을 공유하고, AI API를 사용하며 비교할 수 있어 협력하는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품질 좋은 AI 서비스로 대한민국의 AI 역량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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