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삼성전자(005930, 대표 한종희·경계현)는 삼성페이에 삼성패스 서비스를 통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삼성페이에 △집, 자동차 키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키’ △나의 가상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조회 △항공권과 영화표 등을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는 ‘티켓’ 서비스 기능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MX 사업부 Digital Life팀 한지니 부사장은 “삼성페이 업데이트를 통해 결제 뿐만 아니라 집, 자동차, 대중교통, 문화생활 등 삶 전반적으로 보다 더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와 개발자들과 협력해 삼성페이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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