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는 한국 공적 수출신용기관 및 글로벌 은행들과 협약을 맺고 10억 달러 규모 투자자금을 조달한다고 15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적 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지급 보증을 토대로 글로벌 금융 기관으로부터 경쟁력 있는 금리고 대규모 자금을 장기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베트남 사업장의 OLED 모듈 라인 증설과 기반 시설 구축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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