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C CI
SK㈜C&C CI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 C&C(대표 박성하)는 대한송유관공사 전국 11개 저유소에 자동출하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마무리 사업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마산, 광주 등 11개 전국 저유소에 대한 자동출하시스템 구축이 완료된다. 

자동출하시스템은 정유 탱크로리 차량이 저유소 문에 들어서는 동시에 출하 컨트롤러 및 RFID(전자태그) 기반 자동화 무인 출하 서비스를 제공해 출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에러와 임의 조작을 사전 차단해 준다. 

이를 통해 대한송유관공사는 시스템 구축 및 유지 보수 비용∙시간을 절감하고 있다. 

SK㈜ C&C 김광수 에너지Digital 그룹장은 “자동출하시스템은 출하 자동 제어는 물론 유조 차량 안전관리까지 지원한다” 며 “출하시간 단축과 출하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면서도 출하 능력은 높여주는 핵심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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