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KB국민카드, 한국평가데이터와 개인사업자를 위한 신용평가 모델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3사는 ▲LG유플러스의 통신정보 ▲KB국민카드의 카드매출정보 ▲한국평가데이터의 신용정보 등을 결합하고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개발 역량을 집약해 기존 신용평가모형과 차별된 개인사업자 대상 대안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할 예정이다. 

전경혜 LG유플러스 AI/Data Product담당(상무)는 “기존 신용평가 체계에서는 많은 금융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개인사업자 고객들께 이번 대안신용평가 서비스가 실질적인 금융 혜택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새로운 시작점이 되었으면 한다”며, “특히, 소상공인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에서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