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오뚜기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뚜기(007310)는 내달 17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노란색이 가득한 팝업스토어 ‘OTTOGI Y100’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성수동 ‘LCDC SEOUL’에 이은 오뚜기의 두 번째 팝업스토어로,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일상에서 벗어나 옐로우로 가득한 비일상공간으로 떠나는 너랑 나랑 노랑 여행’을 주제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인 ‘오뚜기 팔레트’에서는 옐로우 톤의 다양한 오뚜기 식료품과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굿즈는 반팔 티셔츠, 키링, 트레이, 머그컵, 장난감 큐브, 키친클로스, 마켓백을 포함한 총 10종으로 전시되어 있으며, ‘옐로우 트립’에는 여행 관련 노란색 소품과 굿즈가 전시되어 있다. ‘테이크 옐로우’에서는 스티커를 활용하여 직접 여권 케이스를 꾸며볼 수도 있다.

‘일상비일상의틈’ 앱 가입 시 오뚜기 아임스틱유자차를 베이스로 한 옐로우 에이드를 시음해 볼 수 있다. 또한 7월 5일부터 10일까지 건물 외부 공간에서는 오뚜기 옐로우 푸드트럭(YELLOW KITCHEN)도 운영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과감한 팝업과 전시로 MZ세대 브랜드로 자리잡은 ‘일상비일상의틈’과 손잡고, 오뚜기 상징컬러 노란색을 활용한 여행 콘셉트의 트렌디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다양한 굿즈와 체험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보다 흥미롭게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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