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사진=KT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프라이빗 5G를 사용하는 기업 고객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DX 솔루션 발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라이빗 5G는 일반 고객이 사용하는 망과 분리된 별도 B2B 전용망으로 기업 전용 5G와 이음 5G를 통용하는 서비스다. 

KT는 프라이빗5G와 결합 가능한 솔루션 발굴 통해 중소기업과 협력체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며 건설, 제조, 의료, 물류, 유통, 자유 분야에서 자체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KT 민혜병 Enterprise서비스DX본부장은 “프라이빗 5G에 기반을 둔 다양한 B2B 솔루션을 발굴해 중소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 지원하겠다”며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가진 많은 기업들이 공모전에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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