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라 3.0 시대 개막…7월 천안 두정역 반도유보라 첫 적용

신규 BI (사진=반도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이 지난 2016년 유보라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리뉴얼 이후 6년 만에 새로운 BI를 11일 공개했다. 2006년 유보라 브랜드 첫 런칭 이후 두 번째 리뉴얼이다.

전국 10만 가구 공급에 이어 해외 시장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반도건설은 한층 더 성장한 기업 가치와 변화한 트렌드에 맞춰 BI를 새롭게 개편하고 '유보라 3.0'시대를 개막한다.

새로운 유보라 3.0은 'Best or All(당신을 위한 최고이거나 전부이거나)'이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고객 행복을 위한 최고의 주거 공간에 생활의 모든 가치와 순간을 담아낼 예정이다.

기존 BI가 'U'안에 반도건설 이니셜 'b'를 입체적으로 형상화했다면, 신규 BI는 직사각형을 활용해 보다 미니멀하게 표현한 'U'심볼과 볼드한 서체 로고타입에 세리프 포인트를 주어 삶의 엣지를 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메인 컬러는 다크 네이비를 사용해 품격있는 주거 프리미엄을 표현했다.

반도건설은 신규 BI 및 심볼을 응용해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맞춘 유보라만의 디자인 차별화를 이룰 계획이다. 새로운 BI와 디자인 패턴은 대외 홍보물은 물론 아파트 외관, 단지 출입구, 조경, 시설물 등 단지 전반에 걸쳐 적용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BI를 통해 고객들에게 유보라가 갖고 있는 브랜드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고객에게 최고 혹은 전부가 될 주거공간이자 그 이상의 고객만족과 감동을 선사하는 브랜드 자부심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신규 BI는 7월 분양예정인 '천안두정역 반도유보라'에 첫 적용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신규 입주 예정인 모든 단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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