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삼성전자(005930, 대표 한종희·경계현)는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에 ‘삼성 스페이스 타이쿤’이라는 가상공간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 스페이스 타이쿤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형식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우주에서 삼성전자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아이템으로 즐길 수 있는 가상공간이다.

삼성전자는 젊은 고객들이 메타버스 환경에서 가상의 삼성 제품을 만들고 즐기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삼성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김진수 부사장은 “많은 고객들이 가상공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가 되도록 삼성 스페이스 타이쿤을 디자인했다”며 “미래 고객을 위해 흥미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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