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 대비 1일 1000원~6000원대 보험 상품

GS25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휴가철을 맞아 간편보험 가입 서비스 7종을 선보인다. 사진=GS리테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휴가철에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1000원대 1일 간편 보험 상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이달부터 GS25는 ▲홀인원 골프 보험 ▲캠핑·낚시 보험 ▲등산 보험 ▲자전거 보험 ▲국내 여행 보험 ▲해외 여행 보험 ▲운전자 보험 등 7종의 간편 보험(이하 간편 보험)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연계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간편 보험 가입 소비자는 1인 1일 1회에 한해 야외 활동 시 발생하는 사건, 사고로 인한 위험에 대비하고 각종 피해 상황에 따라 규정된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있고 가입 금액은 하루 기준 1000원대~6000원대다.

예를 들어, 홀인원 골프 보험은 3300원으로 소비자가 골프를 즐기다 발생하는 배상 책임, 특약을 통한 상해 후유 장해, 홀인원 비용 등을 대비하고, 캠핑·낚시 보험은 1500원으로 야외 활동 중 상해나 독액성 동물 접촉 사고 등으로 인한 피해를 대비하는 상품이다.

간편 보험 가입은 GS25의 모바일앱(나만의냉장고 앱) 하단에서 ‘토글하루보험’ 메뉴를 선택한 후 원하는 보험과 기간, 이름, 주민등록번호 등을 기입하고 결제하면 이용 가능하다.

이태영 GS25 서비스기획팀 MD는 “여행, 골프, 낚시 등 레저 활동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초간편 절차를 통해 사고를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험 가입 서비스 상품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GS25가 생활 밀착형 소매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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