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꾸 시즌2 제품군. 사진=다이소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다이소는 지난 1월 완판에 가까운 실적을 낸 '폴꾸('폴라로이드 꾸미기'의 준말)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폴꾸 시즌2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적은 '폴꾸 시즌1'때 인기가 높았던 포토앨범의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세로형 네컷사진을 보관할 수 있는 앨범과 가방에 달 수 있는 키링의 신규 상품 등 총 4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좋아하는 사진들을 한곳에 모아서 소장할 수 있는 포토카드 앨범을 준비했다. ‘포토카드앨범(80포켓)’은 한 면에 2장씩 넣을 수 있어 대량의 사진을 보관하기에 좋고, ‘점보 포토카드앨범’은 일반 포토카드 사진보다 큰 포토카드도 담을 수 있도록 약 6.3X9.4cm로 준비했다. ‘미니키링 포토앨범’은 증명사진처럼 작은 사진에 안성맞춤이다.

귀여운 케어베어가 디자인된 포토앨범도 판매한다. ‘케어베어 포토카드앨범’은 2단 포켓과 3단 포켓으로 출시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케어베어 네컷사진 포토앨범’과 ‘케어베어 네컷사진 홀더’는 세로형 네컷사진을 보관하기에 알맞은 상품이다.

‘탑로더’와 ‘슬리브’ 등도 기획했다. 탑로더 위에 스티커를 부착해 꾸미는 ‘투명 탑로더’는 10매가 들어 있고 다양한 컨셉으로 꾸밀 수 있어, 사진을 취향에 따라 바꿔 넣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포토카드 슬리브’는 홀로그램이 들어 있는 비닐재질로 별모양, 동그라미 모양 등의 패턴으로 은은한 포인트를 주기에 좋다. ‘포토카드 프레임’은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돼 있어 포토카드를 손쉽게 꾸밀 수 있고, 각기 다른 디자인 무드 10종을 한세트로 선보여 가성비가 높은 상품이다.

스티커 용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특히, ‘컨페티 스티커’는 멜론, 체리, 츄러스 등 화사한 패턴으로 디자인되어 눈길을 사로잡고, ‘투명 홀박 스티커’는 테두리가 은박으로 된 투명스티커로 독특한 느낌을 준다. 이 밖에 ‘케어베어 스티커 보관앨범’은 30포켓으로 여러 장의 스티커를 한곳에 보관할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상품이다.

다이소 관계자는 “지난 1월에 출시한 ‘폴꾸 시즌1’이 고객님들의 사랑을 받으며 완판에 가까운 실적을 보였고, 이에 상품군을 추가해 재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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