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제공)
(사진=넥슨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콘텐츠 제작 및 놀이 플랫폼 ‘PROJECT MOD’의 정식 명칭을 ‘메이플스토리 월드(MapleStory Worlds)’로 확정 지었다고 12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세상에 없던 나만의 메이플스토리’라는 슬로건을 내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이용자는 넥슨의 대표 IP ‘메이플스토리’ 리소스를 활용해 본인만의 월드를 직접 제작하고 공유한 뒤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9월 1일부터 국내에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추후 글로벌 전역으로 서비스 대상 지역을 확대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넥슨 김대훤 부사장은 “상상만 했던 세상을 직접 구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는 창의적인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목표”라며 “플랫폼 영역에 새롭게 도전하는 만큼 국내 서비스 오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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