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가운데)과 김영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오른쪽),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제공)
1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가운데)과 김영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오른쪽),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1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8’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즌8은 그림 해설 오디오북을 포함해, 베스트셀러 및 교육‧철학 분야 도서 총 40권으로 제작됐다. 제작에는 국민 참여자 50명과 캠코 임직원 50명 등 총 100명이 참여했다. 

지금까지 캠코는 총 850명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오디오북 총 455권을 제작 및 기증한 바 있다. 

캠코가 제작한 오디오북은 시각장애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웹 정보 플랫폼 ‘MAC’을 비롯해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ARS 소리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권남주 사장은 “일반 국민 참여자와 캠코 임직원의 열정적 참여로 제작된 이번 오디오북을 통해 시각장애인분들이 세상과 더욱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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