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는 28일 런던에서 영국 미술디자인대학 왕립예술학교와 OLED 디지털아트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와 왕립예술학교가 OLED의 화질 우수성 및 유리처럼 투명하고 휘어지는 기술 혁신성을 부각하고,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OLED를 아트 캔버스로 활용했다는 의미로 ‘루미너스(Luminous)’로 이름 붙였다.
이번 전시는 런던 중심가에 위치한 ‘올드스트리트 갤러리’에서 10월 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진민규 라이프디스플레이프로모션 담당은 “OLED 패널은 원작자가 의도한 색을 왜곡이나 과장없이 정확하게 표현할뿐만 아니라 투명하거나 휘어질 수 있는 혁신적 폼팩터를 기반으로 최근 글로벌 디지털아트계에서 최적의 아트 캔버스로 부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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