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모바일 환경 최적화…ESG 구체적 사례도 소개

(사진=반도건설)
(사진=반도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이 올해 초 공식 SNS 채널 개설에 이어, 기업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유보라 브랜드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하면서 다양한 고객층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홍보 채널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콘텐츠와 회사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반응형 웹을 적용해 태블릿, 모바일 기기 등에 특화된 화면구성은 물론, 영상과 이미지 비중을 높여 브랜드 가치를 감성적으로 전달했다.

기업 홈페이지는 반도건설이 추구하는 도전과 혁신을 보여주는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사업영역, 회사소식, SNS 채널 등을 확인하기 쉽도록 다양한 픽토그램과 이미지를 활용했다. 더불어 직관적인 UI·UX(사용자 환경·경험) 구성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가장 큰 특징은 지속가능경영 카테고리 내 ESG 경영 페이지를 신설해 반도건설의 ESG 경영 활동 내용을 담은 것이다. '안전, 상생, 친환경 건설문화로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모델 구축'이라는 중장기 목표 아래 KOSHA-MS 인증 취득, 협력사 온택트 간담회, PC사업 진출 등 반도건설의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브랜드 홈페이지 메인 첫 화면은 올해 7월 새롭게 런칭한 유보라 브랜드 아이덴티티(BI) 'Best or All(당신을 위한 최고이거나 전부이거나)'라는 슬로건을 담은 감각적인 브랜드 영상으로 시작한다. 이 영상은 현재 반도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 유보라TV에서 654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는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하고 있는 반도건설 기업 이미지와, 주거공간이자 그 이상의 고객만족과 감동을 선사하는 브랜드 자부심을 충분히 담아냈다"며 "앞으로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 채널 활성화를 통해 고객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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