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힙&핫 치킨버거를 출시한다. 사진=롯데GRS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한국적인 맛과 트렌디하고 이색적인 비쥬얼을 접목한 신제품 ‘힙&핫 치킨버거’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힙&핫 치킨버거는 롯데리아가 지난 2018년도 티렉스버거 이후로 약 4년만에 치킨패티를 이용한 햄버거로, 매콤하게 염지 된 통다리살을 사용해 패티 외부는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가득한 ‘겉바속촉’의 식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매콤한 양념치킨 소스와 기존 양상추 대신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최초로 아삭한 적채(&당근) 피클을 사용해 수제버거와 같은 이색적인 맛과 비쥬얼을 표현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색다름을 추구하는 MZ세대들의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자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제품명 또한 통다리살 부위의 HIPㆍ매콤함의 HOT을 의미함과 동시에 트렌디함을 나타내는 ‘힙하고 핫하다’라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힙&핫 치킨버거’ 네이밍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롯데리아는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프로모션 메뉴 및 라이브방송을 통한 모바일 할인 쿠폰을 판매한다.

오는 19일까지 롯데리아 매장 방문 고객 대상 신제품 힙&핫 치킨버거와 치킨너겟, 모짜크림치즈볼과 탄산음료로 구성한 ‘힙&핫 펩시팩’을 정상가 대비 약 35% 할인한 85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 팩 제품을 운영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