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가 짱구&흰둥이 컨테이너를 출시했다. 사진=SPC그룹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10월 이달의 맛 ‘짱구가 좋아하는 외계인의 바나나킥’ 출시를 기념해 ‘짱구&흰둥이 컨테이너’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짱구&흰둥이 컨테이너’는 천방지축 ‘짱구’와 사랑스러운 반려견 ‘흰둥이’의 외형을 그대로 재현해 귀여운 비주얼로 완성한 수납함이다. 컨테이너 뒷면을 열고 닫을 수 있게 제작해 보관함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컨테이너 상단에는 동전 투입구, 하단에는 동전을 꺼낼수 있는 마개와 배출구가 있어 저금통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을 함께 제공해 휴대성을 높였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해당 기간 내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주문하기 등을 통해 쿼터, 패밀리, 하프갤런 사이즈 아이스크림 구매 시 두 종류 중 하나의 컨테이너를 3000원 가격 혜택이 적용된 6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4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쿼터(1만7000원) 사이즈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9900원에 판매한다. 단, 굿즈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농심의 대표 스낵 ‘바나나킥’,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짱구’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10월 이달의 맛 출시를 기념해 ‘짱구&흰둥이 컨테이너'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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