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인테리어 정보 총망라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서울에서 열리는 마지막 건축박람회인 '2022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2022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전시 품목은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주택설계시공, 창호·하드웨어, 건축공구·관련기기, 인테리어 등 건축분야를 총망라한다.

또 국내 유수 전원주택·상가주택 전문 시공 기업이 대거 참가해 '건축주 상담관'을 구성하고 무료 건축 상담을 제공해 예비 건축주들이 가지고 있는 집 짓기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주 상담관은 서울경향하우징페어 홈페이지에 사전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일본목재수출협회 일본 목재·목조건축 특별관(7개사·단체)에서는 스기·히노끼를 이용한 제품을 전시하고 일본 목재 제품만이 제공할 수 있는 안전, 건강, 쾌적, 온기를 소개한다. 이밖에도 옥외전시장에서는 이동식 주택·농막, 벽난로와 난방기기 시연을 확인할 수 있다.

주최측은 전시회뿐만 아니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도 준비했다. △행복건축협동조합에서는 수익형 빌딩 및 주택 건축을 희망하는 예비 건축주를 위한 '당하지 않고 내 집을 짓는 스마트한 건축주 양성 세미나', △일본목재수출협회에서는 '일본목재 이용 촉진 세미나'를 진행한다. '건강한 집 짓기'를 위한 건축사들 모임인 △'집톡'에서 진행하는 세미나는 관람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 서울경향하우징페어 관람을 원하는 참관객은 10월2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사전등록 시 1만원의 입장료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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