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총 18개팀 공연…"ESG 사회공헌활동 지속 전개할 것"

음악공연 CONNECT CONCERT 포스터 (사진=GS건설)
음악공연 CONNECT CONCERT 포스터 (사진=GS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임병용) 문화예술인 지원사업 '커넥트 콘서트'를 청계천광장에서 13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커넥트는 GS건설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관객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의 GS건설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6월 GS건설 본사사옥 그랑서울에서 진행된 젊은 뮤지션들을 지원하기 위한 음악공연 '커넥트 콘서트'와 7월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진행된 연극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극 공연 '커넥트 뮤지컬'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이번 커넥트 콘서트는 청계천광장에서 3부에 걸쳐 총 9시간 30분동안 18개 아티스트가 공연한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은 1부는 12:00~13:00까지 2개 팀의 바이올린 연주와 오페라가 진행되며, 2부는 13:00~18:00까지 밴드, 색소폰 연주, 마술 등 9개 팀이 30분씩 공연한다. 마지막으로 3부는 18:00~21:30까지 7개 팀의 음악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연뿐만 아니라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악기체험 등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초대손님으로 선정된 아동들에게는 공연관람과 체험부스를 이용하게하는 문화체험 활동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GS건설은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과 공연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청계천광장 인근 회사원들과 지역민들은 음악공연으로 심신을 재충전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서로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GS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ESG 선도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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