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84㎡A타입 11.2대 1
정당계약 오는 24일~26일, 3일간 진행

두류역자이 조감도
두류역자이 조감도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임병용)이 '두류역자이' 분양을 알린 후, 청약 일정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두류역자이 청약(1·2순위) 결과 일반공급 71세대(특별공급 제외)에 463명이 청약해 평균 6.5대 1을 기록했다.

1순위에서 마감된 84㎡A 타입이 11.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대구에서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화성 파크드림 구수산공원(3.1대 1)'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 들어서는 두류역자이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다. 판매시설 지하 1층을 포함해 최고 지상 49층으로 구성돼 대구광역시 새로운 마천루이자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두류역자이 정당계약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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