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홀리데이 향수 컬렉션. 사진=샤넬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샤넬은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2022 홀리데이 향수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샤넬의 향수 컬렉션은 언제나 함께하는 달과 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제품으로, 로맨틱한 연말 무드를 가득 담아낸 홀리데이 향수 컬렉션이다.

특히 컬렉션 중 ‘N°5 오 드 빠르펭 향수’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지닌 아이코닉 보틀로, 골드빛의 포근하고 환상적인 연말 분위기를 담아냈다. 메이 로즈와 쟈스민이 어우러진 플로랄 향은 시트러스 향과 조화롭게 퍼져 나가며, 특히 알데하이드를 바닐라 어코드가 부드럽게 관능적인 잔향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N°5 골드 바디 오일’은 진줏빛 골드 스파클로 피부에 은은한 광채를 뽐내며, 가벼운 플루이드 포뮬러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면서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섬세한 N°5 잔향이 매력적인 샤넬의 바디 오일은 내달 1일 한정 출시된다.

샤넬 관계자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샤넬 하우스의 전설적인 향기를 간직한 N°5 홀리데이 아이템으로 향기로운 순간을 선물해 보길 제안한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