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 지원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1000만원 기부

SSG다섬이 쑥 드림 걷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사진=SSG닷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SSG닷컴은 지난 10월 한 달 간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하반기 ‘쓱 드림 걷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종료, 오는 18일 결식아동 식사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SSG닷컴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참여자의 누적 걸음 수가 1억 보 이상을 초과하면 회사가 1000만 원을 기부하는 ‘쓱 드림 걷기 캠페인’을 반기당 1회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캠페인 목표는 국내 아동의 식사권을 보장하고 결식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것으로, 쓱닷컴은 주기적으로 임직원 참여를 독려했다. 그 결과, 지난달 중순 1억보 목표를 조기 달성했으며 최종적으로 2.5억보를 기록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SSG닷컴은 기부금 1000만원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하고 기부처에서는 결식아동에게 식사 및 건강 검진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SSG닷컴 관계자는 “’쓱 드림 걷기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뿐 아니라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향후 사회에 보탬이 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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