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라면’ 신규 TV CF 온에어

방탄소년단 진이 오뚜기 진라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사진=오뚜기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뚜기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을 진라면의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전 세계 팬에게 사랑받는 ‘진’과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오뚜기는 오랜 시간 좋은 맛을 지켜온 진라면의 '맛에 대한 진심'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갖춘 방탄소년단 진의 '음악에 대한 진심'이 일맥상통한다는 점을 모델 선정 이유로 꼽았다. 

새롭게 선보일 광고는 ‘마침내 진심이 통했다!’는 문구를 통해, ‘진라면’의 맛에 대한 생각과 ‘진’이 음악을 대하는 태도가 ‘진심’이라는 핵심 가치로 연결되는 점을 강조한다. 

영상 마지막에는 진이 진라면의 ‘진’과 이름이 같은 점을 활용해, ‘진, 라면 좋아해? 진라면 좋아해!’라는 멘트로 운율을 살려 표현해 광고적인 재미까지 더했다. 신규 TV CF는 오는 11일 온에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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